영등포구, 한국거래소와 함께 대학생 꿈 지원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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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
영등포구, 한국거래소와 함께 대학생 꿈 지원한다
  • 입력 : 2019. 06.05(수) 13:17
  • 이문수 기자
영등포구
[대한기자협회 중앙회] 영등포구가 지역 내 대학생이 금융기관에서 업무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에 취업을 연계한다.

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 한국거래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대학생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. 지난해까지 총 31명의 대학생이 금융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역량을 쌓았다.

이번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공고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.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로, 기간이 경과되면 2년 이내 추가 계약도 가능하다.

선발 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7시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문서작성, 서류 정리, 서무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한다. 급여는 월 160만 원으로 4대 보험이 포함되며 점심 식사가 별도 제공된다.

지원자는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. 우선 1차 서류심사는 2배수로 선발하며, 구청에서 지원 자격 기준 및 조건 적합 여부를 판단해 오는 19일 통과자에게 개별 연락한다. 2차 면접심사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하며 인터뷰를 통해 업무 적합성을 평가한다. 최종 합격자는 24일 한국거래소에서 개별 통보 및 구 홈페이지에 공고한다.

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. 구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해 응시원서, 자기소개서, 대학교 재학 증명서, 주민등록등본, 개인 정보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. 서류는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.

한편 지원자 수가 채용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저소득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. 1순위로 국민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올해 기준 중위소득 70% 이하 가구이며, 2순위는 금년 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다. 신청자는 지원서류 제출 시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.

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.

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“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이 금융기관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”라며 “이번 일자리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.”고 전했다.
이문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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