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 소방본부, 전통사찰 소방청 합동 화재안전점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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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9.05.12(일) 14:21
전북
도 소방본부, 전통사찰 소방청 합동 화재안전점검
  • 입력 : 2019. 05.10(금) 17:20
  • 김경석 선임 기자
전라북도
[대한기자협회 중앙회] 전북소방본부와 소방청이 10일, 도내 주요 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를 대상으로 전통사찰 합동 화재안전점검에 나섰다.

점검은 정문호 소방청장,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을 정재숙 문화재청장, 박성일 완주군수,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, 유우종 완주소방서장, 백강 법진 주지스님 등이 참석했다.

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예방 등 특별경계근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석가탄신일 당일 많은 사람이 붐비는 전통사찰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.

점검 내용은 사찰 내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실태 확인,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, 소방안전관리자 등 사찰 관계자들의 화재안전 대비, 대응태세를 집중 확인했다.

소방청장은 사찰 현황 및 화재안전대책 브리핑 청취 후 경내를 점검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계자에게 연등, 촛불 등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.

한편 송광사는 신라 경문왕 때 도의선사가 창건하고 임진왜란 때 폐찰이 됐다.가 광해군 14년에 착공해 인조 14년에 완공된 것으로 국가지정 보물 4점, 도 지정 지방 유형 문화재 8점 등 문화재 총 13점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요 사찰이다.

마재윤 소방본부장은 “전통사찰 등 문화재는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장소로써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다”며, “최근 발생한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 등의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도내 문화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김경석 선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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